작곡가를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작곡가를 위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악기 자료집>을 디자인했습니다.

<아시아전통음악커뮤니티>는 한국 및 아세안(10개국) 정부 간 국제교류 사업으로, 2008년 창설된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를 중심으로 아시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해 한국에서 구성된 관현악단과 아세안 각국의 악기 및 연주자가 협연해왔고, 이 과정에서 ASEAN 10개국과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Asia Traditional Orchestra)>가 왕래를 늘려가며 그 성과가 누적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배경 하에 11개국의 악기에 대한 매뉴얼북을 사월에서 디자인하였습니다.

표지 전면에는 음악의 흐름을 라인으로, 아세안 11개국의 다양한 울림을 그라데이션으로, 시각적 요소로 표현하였습니다. 앞면의 표지를 짧게 제작하여, 그라데이션을 돋보이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내지는 11개국의 악기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175×215, 148page(표지, 내지 포함)